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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보건소, 2024년 임산부와 가족대상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임신과 출산, 양육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각 가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눠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내달부터 11월까지 임산부의 정서 안정과 임산부 사이의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가 마련한 ‘플라워 태교 교실’, ‘엄마와 아기를 위한 요리 교실’ 프로그램이 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이뤄진다. 예비 부모에게 올바른 임신과 출산, 육아 정보를 전달하는 ‘남편과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 교실’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8시 비대면으로 편성됐다. 기흥구 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해 모유 수유와 신생아 돌보기 방법을 알려주고,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대면 교육도 마련할 예정이다. 수지구보건소도 지난 4일부터 ‘예비 부모 홈스쿨’을 비대면으로 마련해 ‘아빠 태교 교실’, ‘산후우울증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다음 달부터는 ’아이 마중 출산 교실‘을 대면으로 마련해 ’아로마오일 만들기‘, ’소중한 우리 아기 돌보기‘를 교육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방법과 프로그램 안내는 용인시보건소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처인구(031-324-4927)‧기흥구(031-324-6927)‧수지구(031-324-8489)보건소에 전화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 양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올해도 진행 여부 문의가 이어졌다”며 “정보 전달 기능을 넘어 임산부들의 소통을 통해 산전 우울증 예방, 임신과 출산에 긍정적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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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아이 기쁜 용인맘’ 비대면 임신·출산 강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3개구보건소는 임산부와 예비 부모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먼저 처인구보건소는 직장인 임산부와 예비 부모를 위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 남편과 함께하는 출산·육아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아빠 태교의 중요성 ▲아내의 우울증 관리 ▲태아의 성장과정 ▲출산시 남편의 역할 ▲순산을 도와주는 자세 ▲출산계획표 세우기 ▲감통 호흡법과 부부체조등 7개 강의로 구성됐다.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신청을 받아 화상회의 앱을 통해 비대면 강의로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아이 사랑 클래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현직 간호사와 함께하는 분만 리허설 ▲신생아실 간호사가 알려주는 수유의 모든 것 ▲신생아&산욕기 관리 ▲태아&태교 커뮤니케이션 ▲음악이 흐르는 그림책 독서태교 ▲애착up! 면역력up! 베이비마사지 ▲우리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등 7개 강의로 구성됐다. 실질적으로 분만을 준비하고 신생아를 잘 돌볼 수 있도록 수유, 목욕, 마사지 방법과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상시 교육생을 모집하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담당자가 매월 5일 교육 동영상 링크를 문자로 발송해 준다. 수강생들은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강좌를 반복 수강할 수 있다. 수지구보건소도 오는 12월까지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수지 예비부모 홈스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예비 부모 교실(3회) ▲DIY 태교 교실(1회) ▲아기 안전 교실(1회) ▲모유 수유 교실(1회) ▲아빠 태교 교실(1회) ▲아빠의 실전 아기돌봄 교실(1회) ▲산후우울증과 산후트러블 관리(1회) 등 7개가 준비됐다. 특히, 수지구보건소는 올해 ‘맘맘튼튼 가족행복’ 프로그램을 신설해 임산부들에게 산후 우울증의 원인과 예방 및 관리법 등도 상세히 안내한다. 매월 마지막 주에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커뮤니티(밴드)에 가입한 뒤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강좌를 반복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3개구보건소 모자보건팀 (처인구 031-324-4927, 기흥구 031-324-6927,수지구 031-324-8926)으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편안한 마음으로 출산과 양육을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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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산모 온라인 우울증 무료 검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방문 검사와 상담이 어려운 임산부, 산모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우울증 검사 및 상담 서비스 '맘맘토닥'을 제공하고 있다. 임신기간 동안 여성의 약 70%가 우울증세를 겪고, 출산 후 약 10~20% 산모들이 산후 우울증을 겪고 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증상임에도 '누구나 다 힘들다', '아이가 크면 금새 없어진다' 등 상담과 치료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와 상담을 받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한 사업이다. 기흥구보건소와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맘맘토닥 서비스는 용인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산후우울증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거나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온라인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자리카페(031-302-7773)로 전화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와 산모의 우울증은 급격한 신체변화에 따른 의욕 저하, 우울감을 동반하다 심하면 극단적 선택을 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와 산모를 보면, 보건소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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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웃으니 행복해요”▲ 통영시보건소 산전·산후 우울증 검사 실시 [광교저널] 통영시는 출산 전·후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위한 산전·산후 우울증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전)후우울증 검사는 임신 중 스트레스 관리 및 산욕기 동안 우울한 기분, 심한 불안감, 불면, 과도한 체중 변화, 의욕저하, 집중력저하 등 검사지를 통한 검사와 상담으로 진행된다. 산후우울증은 출산 후 4주에서 6주 사이 나타나며 자존감 저하로 인해 심한 경우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 없음 또는 죄책감 등에 따른 극단적이고 충동적인 행동 시도로 일상생활에서의 기능저하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검사는 한국어판 ‘에딘버러 산후우울 검사지’로 실시하며 총 10문항 중 총점이 10점 이상 인 경우 우울 위험군으로 분류된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관리를 통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향상과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친화적인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전산후 우울증 검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보건소 모자보건실(☎ 055-650-61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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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보건소, 2016년 제2기 산후우울증 예방교실‘운영’▲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는 지난 21일 ‘2016년 제2기 마음건강 산전·산후우울증 예방교실’을 임산부 70여명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소강당에서 운영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는 지난 21일 ‘2016년 제2기 마음건강 산전·산후우울증 예방교실’을 임산부 70여명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소강당에서 운영했다. ‘2016년 제2기 마음건강 산전․산후예방교실’은 정신과 전문의 강의로 산전․산후 우울증 원인 및 증상이해, 산후 우울증이 영유아에게 미치는 영향, 예방 및 대처방법 등 임산부 대상 우울증 예방 교육을 통해 자살예방 및 우울, 스트레스 관리를 유도했다. 엄마와 아기의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과 천연 화장품 전문 강사의 아로마테라피요법 강의와 에센스만들기 체험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정동 박00씨는 “우울증 강의와 상담을 통해 비슷한 경험을 한 다른 엄마들과 임신·출산에 대한 고민을 서로 나눔으로써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 시킬 수 있었다.”며“아로마향을 이용한 에센스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속에 기분전환 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였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전·산후 우울증 설문 조사를 통해 상담이 필요하시거나 원하실 경우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전문요원들과 연계를 통해 자살과 우울증에 대한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조기발견 등 산전·산후 우울증을 극복해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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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보건소, "산후우울증관리" 실시▲ 통영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8월부터 출산 전ㆍ후 산모들이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산후우울증 증상을 예방하고 건강한 육아생활 지원을 위한 산모 산후우울증 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출산은 산모에게 자신의 아기가 탄생하는 가장 행복한 순간이지만 출산 후 여성의 감정과 기분은 그러한 기대와는 달리 산후우울감(postpartum blue)을 경험할 수 있으며, 출산 전후는 기분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취약한 시기이다. 과거에는 대가족이 함께 살며 육아를 분담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지만, 최근 핵가족화,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및 남편의 직업 여건상 장기적인 출장 등으로 엄마 혼자서 육아 시간이 많아져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들고 지쳐 산후 우울증에 빠지기 더욱 쉽다. 임신 기간부터 산욕기 기간 중에 기분장애증상을 경험하고 이 경우, 새로 엄마가 된 여성에게 교육과 지지 이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산후우울증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며 교육과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한다면 극단적인 행동이나 심지어 자살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통영시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산모를 대상으로 에딘버러 산후우울검사를 실시하고 우울증 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해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한 관리가 이뤄진다. 박주원 보건소장은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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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건소‘하반기 임산부·영유아 건강교실’운영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건강한 자녀 출산 및 양육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과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2014년 하반기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한다. 처인구보건소는 출산율 저하와 핵가족화로 여성의 임신과 출산, 육아와 양육 지식의 부족으로 인한 예비 맘(mom)들의 출산, 모유수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튼튼 출산 임산부 요가교실 ▲냠냠엄마젖 모유수유교실 ▲만 2∼12개월 미만의 영아를 위한 오감발달 아기마사지 교실을 선보이며 교육일 1시간씩 4주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출산 과정, 태교, 호흡법, 순산을 위한 체조, 모유수유 성공법과 아기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아기마사지방법 등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9월~10월까지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흥구보건소에서는 ▲순산체조교실 ▲아기마사지교실 ▲부부출산교실 ▲단동십훈육아교실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특히, 부부출산교실은 임신·출산·육아가 부부공동의 역할이라는 최근의 사회적 분위기를 증진하고, 부부가 마음을 모아 힘들고 어려운 임신 기간을 행복한 시간으로 채우자는 목표를 전달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태교와 육아법, 모유수유 및 출산 후 산모의 우울증관리 등 출산 전부터 출산 후에 이르기까지 예비엄마의 임신과 출산준비를 비롯, 조력자로써 매우 중요한 남편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예비 엄마와 아빠가 함께 참여 수강 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에 편성됐다. 또한, 단동십훈 전통육아교실은 임산부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단동십훈에 대한 내용을 다룸으로써 ‘곤지곤지, 잼잼’ 에 숨겨진 놀라운 뇌 과학의 비밀과 선조들의 전통 육아에 대한 지혜와 의미를 배우고, 최근 서양에서 일고 있는 우리나라의 포대기 육아열풍도 소개한다. 또한 아기용품(천연보습제) 만들기 및 보건소 내 조리실에서 이유식 만들기 실습도 해 볼 수 있어 상반기 평가에서도 강의구성이 매우 다채롭고 유익하는 평을 받았다. 이밖에 기흥구보건소에서는 자체 특화사업으로 임산부의 산전·산후 우울증 관리 ‘마음나누기 행복더하기’를 개발, 출산 전·후 산모의 우울증 예방 관리를 보건소내 마음관리실과 연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순간포착!건강D라인’사업을 통해 예비 엄마들이 아름다운 D라인을 소중하게 추억 할 수 있도록 임신 초기, 중기, 말기 D라인을 직접 스냅 촬영·인화해 건강정보제공 사진첩과 함께 임산부에게 제공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에서는 ▲예비맘 건강출산교실 ▲예비맘 건강교실 ▲모유수유클리닉 ▲베이비 마사지 교실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비맘 건강교실'은 임신?출산과정, 태교법 및 분만호흡법, 모유수유교육, 신생아 건강관리에 대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요즘 대두되는 우울증과 관련해 ‘임산부 우울증 및 산후우울증 예방’을 주제로 정신보건 전문가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교육을 빠짐없이 수료한 예비맘에게는 수료증도 수여된다. 또한, ‘모유수유클리닉’, ‘예비맘 건강교실’과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마련, 요가를 통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 아기와 함께하는 마사지 교실을 통해 영유아 정서 및 신체 발달을 돕고자 한다. 보건소 모자보건 담당자는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건강도시와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모자보건사업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구 보건소 홈페이지나 지역보건팀(처인구보건소 031-324-4929,4839 기흥구보건소 324-6914,6973 수지구보건소 031-324-8926-89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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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보건지소, 아가와 엄마가 함께하는 맞춤형 건강교육프로그램 개강화성시 동탄보건지소가 연중 운영 중인 영유아성장 발육 맞춤형 건강관리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일 개강한 ‘아가와 엄마가 함께하는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생후 3개월부터 11개월까지 월령별 발육시기에 맞춘 건강교육으로 ‘건강한 아기, 똘똘한 아기, 즐거운 아기, 행복한 엄마’을 주제로 4주간 주1회 진행된다. 오감발달 양육법, 아기 성장 마사지법, 두뇌발달을 돕는 애착육아와 월령별 놀이방법, 부부의 긍정의사소통, 행복한 가정관리, 산후우울증예방 등 아기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비롯해 영유아 건강검진의 일환으로 36개월까지 빈혈검사(무료)와 저소득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필수식품(쌀,감자,달걀 등 6종)을 지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동탄보건지소 김연희 지소장은 “영유아기는 신체적?정서적?정신적인 기본적 발달과 성장이 급등하는 시기로 인간 생의 주기 중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질 높은 보건교육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참여문의는 동탄보건지소 모자보건실(031-369-43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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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태교하세요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4월 1일부터 진행된 ‘2014년 1기 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예비맘 건강출산교실 ▲예비맘 건강교실 ▲모유수유클리닉 ▲베이비 마사지 교실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줌으로써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지구민 김모 임산부는 “이번이 초산이라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임산부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출산에 자신감이 생겨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육아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6월 12일부터 진행될 2기 교육에서도 1기와 마찬가지로 4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특히 임신?출산과정 및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예비맘 건강출산교실’, 모유수유를 실천을 위한 ‘모유수유클리닉’ 이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이다. 각 프로그램의 2기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수지구민은 5월 19일부터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수지구보건소 지역보건팀(324-8925~27)으로 문의하면 된다.